가평 가성비 갑 숙소 휴아일랜드

오늘은 가평의 가성비 최고의 숙소를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숙소 뿐만 아니라 가성비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이죠.

가성비가 좋다는 뜻은 단순히 금액이 저렴하다는 뜻이 아니라 퀄리티가 좋으면서도 금액이 적당하거나 저렴하다는 뜻입니다.

돈은 거짓말 안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저렴하면 저렴한 이유가 있고 비싸면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합니다.

오늘 알려드릴 숙소는 퀄리티가 엄청나게 좋은 편은 아닐지 몰라도 금액에 비해서는 충분한 퀄리티를 갖춘 수준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숙소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가평 휴아일랜드

휴아일랜드

http://www.hueisland.com/

가평 휴아일랜드 펜션

위치

가평의 휴아일랜드 펜션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태봉두밀로 269-96에 위치해 있는 숙소입니다.

대중 교통으로 가는 방법은 가평 터미널에서 60-29번 버스를 타시고 대금사입구 라는 정류장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정류장에서 숙소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휴아일랜드는 대중 교통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정류장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이기 때문에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

다만 60-29번 버스도 배차 간격 시간 워낙 길기 때문에 배차 시간을 잘 보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한번 놓치면 굉장히 오래 기다리셔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휴아일랜드 펜션도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는 숙소인데 가평 조은마트, CC마트에서 픽업이 가능합니다. 픽업 시간이나 방법은 숙소에 문의하여 정하시면 됩니다.

경치

해피트리 타입

로즈가든 타입

보라보라 타입

핑크플라워 타입

민트 타입

후레시가든 타입

휴아일랜드 펜션도 가평의 특징으로 마운틴뷰가 아름답게 보이는 숙소입니다. 오션뷰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푸른 숲의 모습을 보면 공기도 좋다보니 충분히 뷰는 만족 할만 한거 같습니다.

객실에서 창밖 넘어로 자연의 모습을 보면 캠핑을 온 듯한 기분도 들며 맑은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죠.

테라스가 있는 타입도 있는데 아름다운 숲의 모습을 보면서 커피나 차 한잔 하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셔도 힐링타임이 될거 같습니다.

 

부대시설

휴아일랜드 수영장

해피트리 스파

보라보라 스파

핑크플라워 스파

민트 스파

휴아일랜드 개별 바베큐장

보라보라 개별 바베큐장

우선 휴아일랜드 펜션에는 숲의 장관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습니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체크인 이후부터 오후 8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수심은 1m로 다소 낮은 편이지만 어린 자녀분들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휴아일랜드 수영장도 여름 하절기에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휴아일랜드는 모든 타입에 스파가 있지는 않습니다. 스파가 있는 타입은 나중에 금액 부분에서 따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스파는 당연히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체크인 이후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 가능하십니다. 입욕제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니 그것만 주의해 주시면 됩니다.

이런 멋진 마운틴뷰를 보며 바베큐를 즐긴다면 고기 맛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바베큐는 전 객실에서 개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체크인 이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다.

숯불 제공 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니 시간을 잘 계산해주시면 되고 바베큐 이용 금액은 2인 기준 1만 5천원으로 제법 저렴한 편입니다. 추가 인원당 5천원의 금액이 발생되니 알아 두시면 됩니다.

 

금액

제목에서 가성비 갑 이라고 소개해 드렸는데 휴아일랜드의 금액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얼마나 저렴하길래 가성비 갑이라고 까지 소개했는지 궁금해 하실 겁니다. 물론 모텔보다는 비싸긴 합니다.


로즈가든, 후레시가든 타입 : 약 5만 5천원 (최대 2명)

보라보라 타입 : 약 6만 5천원 (최대 3명)

민트, 핑크플라워 타입 : 약 7만원 (최대 4명)

해피트리 타입 : 약 8만원 (최대 3명)

도라도란 타입 : 약 10만원 (최대 6명)


누가봐도 저렴한 금액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특급 호텔이나 독채풀빌라의 반의 반도 안되는 저렴한 금액이죠.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의 금액이긴 합니다.

금액이 너무 저렴하다 보니 그만큼 뭔가 큰 단점이 많은거 아닐까 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부대시설이 없는거 빼고는 조용히 휴양을 즐기다 오기에 이만한 금액의 숙소도 없을 뿐더러 후기에드 안좋은 글들을 찾아보기 힘든 수준입니다.

만약 여행을 가고 싶은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이라면 가성비 좋은 휴아알랜드를 한번 고려해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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