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휘슬락 호텔

안녕하세요~ 콜럼버스입니다.

최근에 숙소 포스팅을 해보니 역시 가성비가 좋은 숙소를 선호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역시 특급호텔은 장점이 많지만 금액이 너무 비싼 단점이 큰거 같습니다.

확실히 특급 호텔 한번 갈 돈이면 다른 숙소를 두세번은 갈 수 있겠죠.

추후에 제주도의 특급 호텔들도 포스팅 할 예정이지만
그건 잠시 미뤄두고 우선 가성비 좋은 숙소들 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들고 온 숙소는 제주 휘슬락 호텔입니다.

http://www.whistlelark.co.kr/

제주휘슬락호텔

위치

휘슬락 호텔은 바로 이전에 소개해 드린 라마다 프라자 호텔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 국제 공항에선 조금 더 먼 거리이지만 제주 국제 여객터미널에선 더 가까운 곳이죠.

여객터미널에서 411, 412, 415번 버스를 타시고 탑동푸른쉼터 라는 역에서 내리면 2분 거리에 호텔이 있습니다.

또한 바로 뒤쪽에 시내가 있기 때문에 각종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흑돼지 거리 라는 곳에서 흑돼지 식당을 골라 가실 수 있습니다.


경치

휘슬락 호텔 역시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객실에서 멋진 오션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휘슬락 호텔은 객실 마다 테라스가 있기 때문에 테라스에 나오셔서 음료나, 간단히 한잔 하면서 바다를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온돌방에도 테라스가 있으니 온돌방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이 오션뷰를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건물 뒷편은 산과 도시가 있기 때문에 오션뷰를 원하시면 예약시 오션뷰를 고르셔야 합니다.

 

부대시설

휘슬락 호텔은 비지니스급 호텔이라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진 않습니다. 객실도 스위트 타입이 아니면 조금 좁은 편에 속하지요.

헬스장도 있긴 있지만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하지만 비지니스급 호텔 중에 수영장이 있는 호텔은 사실 매우 드문 일 입니다.

휘슬락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요금이면서도 오션뷰가 예쁘고 수영장이 있다는 것 입니다.

이 장점 두개가 다른 단점을 보완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수영장이 오픈하는 시기에 가는게 가성비가 좋겠죠? 수영장 오픈 시기는 6월 26일 부터 9월 20일 까지 입니다.

그외 부대시설의 장점은 코인 세탁기가 있다는 정도입니다.


금액

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휘슬락 호텔은 비지니스급 호텔입니다.

때문에 퀄리티가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을지 몰라도 금액은 상당히 저렴한 편 입니다.


일반타입: 약 8만원~10만원

패밀리타입: 약 12만원~15만원

스위트타입: 약 20만원~30만원

이 정도 금액이면 여객터미널에서 가깝고 바다가 보이며 뒤에 시내가 있고 수영장도 있는 호텔치고는 저렴한 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동경비가 발생되겠지만 가격대비 나쁜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가성비 괜찮은 제주도의 휘슬락 호텔을 알아 보았는데요,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소 비싸더라도 분위기 좋고 럭셔리한 특급 호텔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나중에 제주도의 특급 호텔들도 포스팅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