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노을과 바다 풀빌라 독채 숙소

안녕하세요~콜럼버스 입니다.

여수 숙소 시리즈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정들었던 여수를 떠날 때가 왔나 봅니다. 떠나기 전에 여수 숙소들은 간단히 정리하는 글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여수 다음으로는 강릉이나 거제 쪽 숙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부디 여러분에게 마음에 드는 곳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자 오늘의 여수 숙소는 노을과 바다라는 풀빌라 입니다.

 

여수 노을과 바다

http://www.noeulgwabada.com/

노을과바다

위치

여수 노을과 바다는 여수시 화양면 화수로 라는 곳에 있는 풀빌라 입니다. 여수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거리가 꽤 멀리 있는 편인데 버스로 약 1시간 10분정도 걸립니다.

26-1번 버스를 타셔서 제이플러스 펜션 이라는 정류장에서 하차 하신 후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경치

여수 노을과 바다 마르세유 타입

여수 노을과 바다 마르세유 타입

여수 노을과 바다 복층 타입

여수 노을과 바다 니스 타입

여수 노을과 바다 페퍼민트 타입

여수 노을과 바다 라벤더 타입

우선 노을과 바다는 독채로 구성된 숙소인데 타입이 워낙 많이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예약하실 때 마음에 드시는 타입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타입이든 멋진 오션뷰는 있으며 스파, 개별 수영장이 있는 타입도 있습니다.

스파나 개별 수영장도 모두 바다를 바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뷰와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소가 사실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노을과 바다는 풀빌라이면서도 개별 수영장이 있어서 요즘 같은 시기에 여행가기 상당히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부대시설

위에서 말씀 드린거 처럼 객실 안에 있는 스파와 개별 수영장들의 모습입니다. 개별 스파, 수영장 치고는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숙소에 공용 수영장도 있지만 개별 수영장이 있는 타입이라면 굳이 공용 수영장을 이용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개별 수영장은 이용 하시려면 6만원의 요금이 발생되지만 이용시간이 따로 제한 되지 않아서 하루종일, 밤 세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스파는 이용료도 무료입니다. 입욕제 같은 건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그래도 엄청난 서비스인거 같습니다.

바베큐도 따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오션뷰를 만끽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하기 전에 미리 요청 하시면 되고 이용료는 2만원 입니다. 숙소에서 따로 바베큐 음식을 제공해 드리진 않으니 미리 장을 보고 가셔야 합니다.

 

금액

보통 풀빌라는 숙소 중 가장 금액이 비싼 숙소이죠. 특급 호텔의 금액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을과 바다는 이 정도의 퀄리티와 부대시설에 비해 가성비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일반타입: 약 10만원 (최대 2인~4인)

스파 타입: 약 18만원~23만원 (최대 4인)

개별 수영장,스파 타입: 약 30만원~60만원 (최대 8~16인)


개별 수영장과 스파가 함께 있는 타입도 종류가 다양한데 가장 적은 금액의 타입은 약 30만원 정도입니다.

가장 큰 타입의 객실은 16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약 6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단체로 간다면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닌듯 합니다.
일반 타입이나 스파 타입은 커플들도 애용 하러 자주 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양지에 힐링 하는 기분으로 오기엔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 가시느라 고생들 많으실텐데 다들 힐링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