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풀빌라 하우스684 플러스

오늘은 어제의 대부도 하우스684 풀빌라에 이어서 하우스684 플러스라는 풀빌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우스684와 하우스684 플러스는 엄연히 다른 숙소입니다.

사장님이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위치나 풀빌라의 위치, 시설, 구조 등이 전혀 다른 곳인데 하우스684와 하우스684 플러스를 헷갈려서 잘못 찾아가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두 풀빌라 모두 대부도 펜션타운에 있는 풀빌라인건 맞지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도 풀빌라 하우스684 플러스

하우스684 플러스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http://www.ddtown.co.kr/room/49

대부도 펜션타운

위치

대부도의 펜션타운에 있는 하우스684 플러스 풀빌라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참살이3길 24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우스684 플러스 풀빌라는 대중 교통으로 가시기에 무척 불편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환승을 무려 세번이나 하셔야 하며 시간도 1시간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때문에 웬만해서는 대중 교통이나 렌트를 권해드리는 숙소입니다. 대중 교통으로는 환승하는데 버스의 배차 간격 시간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여행을 갈때는 시간도 무척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금액이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렌트나 자가용을 이용하실 수 없다면 택시를 권해드립니다.

경치

하우스684 플러스 1층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거실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침실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온돌룸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2층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멀티룸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족욕장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는 거리가 멀리 있는 만큼 뷰는 상당히 예쁜 풀빌라입니다. 오션뷰는 아니지만 마운틴뷰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실제 산이라기 보다는 예쁜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데 덕분에 숲속에서 캠핑, 혹은 글램핑을 온 듯한 기분이 드는 풀빌라입니다.

오션뷰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마운틴뷰도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우스684는 개별 정원도 있는데 예쁘게 잘 가꾸었기 때문에 정원에서 커피나 차 한잔을 즐기셔도 힐링이 될거 같습니다.

족욕장에서 족욕을 즐기면서 창밖에 있는 마운틴뷰를 감상하시는 것도 다른 숙소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추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부대시설

하우스684 플러스 수영장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수영장 야경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수영장 선베드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정원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족구장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당구장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노래방 (출저 네이버 펜션타운)

하우스684 플러스 풀빌라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예쁜 수영장이 있습니다. 주변에 나무가 울창한 뷰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계곡을 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수영장은 7,8월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6월, 9월에는 5만원의 금액이 발생됩니다. 아쉽게도 여름 하절기에만 운영이 되며 온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체크아웃 하시는 날 오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영장 야경도 꽤 예쁜 편이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즐겨보시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거 같습니다.

또 족구장에서 족구를 즐기실 수도 있고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공이나 라켓은 개별 지참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메인 이벤트인 바베큐는 다른 숙소들과 똑같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숯이나 철망 같은건 개별적으로 준비해 오셔야 하며 집게나 가위 같은 조리 도구는 숙소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바베큐 재료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셔야 하며 아니면 대부도 펜션타운의 바베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금액

하우스684 플러스 풀빌라는 110평에 달하는 독채 숙소입니다. 정원은 20명에서 최대 30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곳입니다.

7개의 룸이 있으며 5개의 화장실을 갖고 있는 독채 풀빌라이다 보니 아무래도 금액이 다소 높을 수는 있습니다.

하우스684 플러스 금액

비수기 주중 : 약 65만원 (금요일 80만원)

비수기 주말 : 약 92만원

성수기 주중 : 약 80만원~92만원

성수기 주말 : 약 102만원


어제 소개해드린 하우스684보다 조금 더 비싼 금액이긴 합니다. 수용 인원이 더 많고 규모도 크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부대시설도 조금 더 좋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인원이 단체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명이 금액을 분배한다면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대 정원이 30명인데 15명이서 가신다고 하면 인당 6만원 정도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단체 여행이란게 시간 맞추기도 힘들기 때문에 사실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갑작스럽지만 대부도의 숙소 시리즈는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아직 대부도에는 수많은 숙소가 남아 있지만 가성비 좋은 곳, 커플끼리 가기 좋은 곳, 가족끼리 가기 좋은 곳, 단체로 가기 좋은 곳을 거의 다 소개해 드렸습니다.

대부도는 좋은 숙소가 많은 만큼 거리가 다소 멀기도 하고 펜션타운의 숙소들은 링크를 남겨 두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그 안에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남은 대부도의 숙소들은 가는 방법이나 부대시설, 구조, 위치, 금액 등이 다 비슷해서 더이상 소개해 드려도 똑같은 말만 반복이 될거 같습니다.

때문에 이제 다른 지역의 숙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부도 숙소 시리즈는 오늘로 마무리를 짓고 다른 지역의 숙소 시리즈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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